대신증권, 21일 시니어 투자자 금융거래 교육 실시

가산디지털단지역 금융지원센터 전산교육장 진행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대신증권이 21일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금융거래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을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신 사이보스(CYBOS)와 대신 크레온 사용법을 알려주는 오프라인 교육이다. 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한 스마트폰 이용 방법도 소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처음 진행한 교육 효과로 다시 마련됐다. 1차 교육을 받은 이들의 모바일 이용 방법 관련 문의가 98% 감소했다는 것이 대신증권 설명이다. 지난달 우편으로 발송한 모바일 앱 매뉴얼 수령자들의 문의도 23% 줄었다.

2차 교육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한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현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장은 "1차 오프라인 교육과 모바일 앱 매뉴얼 발송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디지털 자립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