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L 솔루션즈 최고 보안등급 '다이아몬드' 추가 획득

유선일 기자 2024. 8. 20.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추가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UL솔루션즈 IoT 보안 평가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EHS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인덕션 레인지 등 3개 제품이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비스포크 AI 스팀'도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총 5개 다이아몬드 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에서 최고 보안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은 삼성전자 제품/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추가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UL솔루션즈 IoT 보안 평가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EHS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인덕션 레인지 등 3개 제품이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비스포크 AI 스팀'도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총 5개 다이아몬드 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UL 솔루션즈는 스마트 가전 해킹 위험성, 보안 수준 관련 테스트를 거쳐 총 5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는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 항목에서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보안뿐 아니라 AI(인공지능) 관련 인증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을 국내 최초로 6개 제품에서 받았다. 현재까지 국내 가전업계 최다인 총 12개 인증을 받았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AI 제품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 표준을 근거로 부여한다.

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보안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AI와 스마트싱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