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김희애·장동건 '보통의 가족' 10월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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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김희애·장동건가 주연한 영화 '보통의 가족'이 오는 10월 관객을 만난다.
허 감독이 2019년 '천문' 이후 5년만에 내놓은 새 영화인 '보통의 가족'은 각기 다른 신념을 갖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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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설경구·김희애·장동건가 주연한 영화 '보통의 가족'이 오는 10월 관객을 만난다. 마인드마크는 20일 이렇게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허 감독이 2019년 '천문' 이후 5년만에 내놓은 새 영화인 '보통의 가족'은 각기 다른 신념을 갖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설경구는 물질적인 욕망을 우선하고 냉철하며 이성적인 '재완'을, 장동건은 신념을 지키려는 '재규'를, 김희애는 그런 재규와 함께 가족을 지키려 하는 '연경'을, 진실을 지켜보는 재완의 아내 '지수'는 수현이 맡았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가 2009년 내놓은 소설 '더 디너'(The Dinner)가 원작이다.
'보통의 가족'의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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