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첫 삽… "2025년 준공"

배상철 2024. 8. 20.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고성군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를 추진한다.

고성군은 20일 주민활력센터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생활복지와 문화복지가 절실했던 죽왕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센터가 완공되면 죽왕면 주민들의 문화적 혜택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센터로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군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를 추진한다. 

고성군은 20일 주민활력센터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산39-13번지 일원에 사업비 87억 5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871㎡, 지상 3층 규모로 복합 문화공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조감도. 고성군 제공
센터에는 노인문화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주민자치 교육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는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생활복지와 문화복지가 절실했던 죽왕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도 목적이다. 

공사가 끝나면 귀농어업인과 귀촌인의 유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센터가 완공되면 죽왕면 주민들의 문화적 혜택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센터로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고성=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