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영향으로 상승 출발…닛케이지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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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9.23포인트(1.23%) 오른 3만7847.85에 장을 열었다.
이날 시장은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도쿄증시에서는 도쿄일렉트론 등 닛케이지수 기여도가 큰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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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9.23포인트(1.23%) 오른 3만7847.85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장중 한 때 상승 폭은 300 포인트를 넘었다.
이날 시장은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도쿄증시에서는 도쿄일렉트론 등 닛케이지수 기여도가 큰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도쿄일렉트론은 장중 한 때 1.69% 뛰었다.
또한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전날에 비해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 수출 관련주에 대한 매입이 확산하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146엔대 후반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45엔 전반에서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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