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서 새벽 기습 폭우...하천 고립된 60대 구조

최승한 2024. 8. 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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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하천에서 무더위를 피하던 60대 남성이 폭우로 하천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해당 남성은 열대야를 피해 하천 돌무더기 위에서 수면을 취하다 폭우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급작스러운 폭우로 오전 6시 5분께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소방은 이보다 앞선 5시 52분께 남구 용호동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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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한 하천에서 무더위를 피하던 60대 남성이 폭우로 하천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20일 오전 5시 12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온천2호교 아래 돌무더기에서 자고 있던 A씨(60대)가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하천으로 인해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로프를 통해 남성을 구조했다.

해당 남성은 열대야를 피해 하천 돌무더기 위에서 수면을 취하다 폭우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급작스러운 폭우로 오전 6시 5분께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소방은 이보다 앞선 5시 52분께 남구 용호동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출동하기도 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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