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도 예산에 취약계층 지원 대폭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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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민생의 어려움을 감안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각종 경제지표는 개선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민생 현장은 굉장히 어렵다"며 "특히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매우 팍팍하고 내수 경기의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정·금융 등의 각종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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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민생의 어려움을 감안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각종 경제지표는 개선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민생 현장은 굉장히 어렵다"며 "특히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매우 팍팍하고 내수 경기의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정·금융 등의 각종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노인 일자리 및 복지 주택 확대, 장애인·한 부모·취약 아동 맞춤형 보호 강화, 공공주택 공급 대폭 확대 등 계획을 밝히며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을 3년 연속 최대 인상해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해서도 "피해 입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되도록 긴급경영안정지원자금의 금리 인하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853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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