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첫 '서머소닉' 완벽 접수… 열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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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서머소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서머소닉 2024' 마운틴 스테이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약 40분간 총 8곡의 무대를 내달린 베이비몬스터는 "여러분이 즐겨 주셔서 저희도 즐겁다"고 인사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6일 프리 데뷔곡 '배터 업' 일본어 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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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서머소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서머소닉 2024' 마운틴 스테이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은 베이비몬스터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가득했다. 함성 속 핸드마이크를 들고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쉬시'(SHEESH)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배터 업'(BATTER UP)으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스턱 인 더(STUCK IN THE MIDDLE), '라이크 댓'(LIKE THAT)과 YG표 서머송 '포에버'(FOREVER)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이 압권이었다. 멤버들은 스테이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는 여유로움으로 '괴물 신예'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했다.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 관객들 또한 열렬한 떼창으로 화답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약 40분간 총 8곡의 무대를 내달린 베이비몬스터는 "여러분이 즐겨 주셔서 저희도 즐겁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6일 프리 데뷔곡 '배터 업' 일본어 버전을 공개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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