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군 추정 인원 1명, 동부전선으로 남하…귀순 여부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이 20일 동부전선에서 북측 인원으로 추정되는 1명의 신원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관계기관은 현재 해당 인원의 남하 과정과 귀순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남하한 인원은 북한군으로 추정된다"면서 "군은 군사분계선 이북에서부터 감시장치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관계기관은 현재 해당 인원의 남하 과정과 귀순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북한군은 이와 관련해 특이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남하한 인원은 북한군으로 추정된다”면서 “군은 군사분계선 이북에서부터 감시장치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북측 인원이 남북 접경 지역을 통해 남하·귀순한 것은 지난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를 통한 사례 이후 약 2주 만이다.
북한은 지난 연말 민족·통일 개념을 포기하고 비무장지대에 지뢰를 매설하고 교통로를 폐쇄하는 등 단절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접경지역을 거쳐 탈북·귀순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나라도 안 간다, 가격좀 내리세요”…배우 최민식, 대놓고 저격한 이 곳 - 매일경제
- [단독] 전세계가 반했던 김예지...세계최고 명품브랜드 모델로 출격 - 매일경제
- “명품백 바닥에 못 둬”…버티던 女 승객, 비행기 1시간 지연 끝에 경찰 강제 연행 - 매일경제
- “이게 무슨 일?”…북한이 이름 지은 태풍, 한반도에 찜통 더위 몰고 온다 - 매일경제
- “신유빈·오상욱 잡아라”...올림픽 스타 마케팅 뜨겁다 - 매일경제
- “모두가 두려워할때 난 전기차 산다”…수도권·지방에선 보조금 신청 급증 - 매일경제
- 한국산 포장재 해외서 난리났다…재사용 가능한 제품 내놨다는데 - 매일경제
- “이러니 사랑받을 수 밖에”…‘탁구신동’ 신유빈, 16살 때부터 한 일 - 매일경제
- 전 세계 TV 절반은 이 나라 제품…1위는 19년째 왕좌 - 매일경제
- ‘역시 大강인’ 이강인, 리그 1R 베스트11에 당당히 선정...출발부터 빛난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