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글 주제 이모티콘 공모…"카톡 그림말 제작"

이예슬 기자 2024. 8. 20.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8월30일까지 한글을 주제로 한 그림말(이모티콘)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0월 4~10일 한글 주간에 앞선 사전 행사다.

수상작은 카카오톡 그림말로 제작해 올해 한글주간 행사 참석자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길 기대한다"며 "내외국인 모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24 한글주간 그림말 공모전. (포스터=문체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8월30일까지 한글을 주제로 한 그림말(이모티콘)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0월 4~10일 한글 주간에 앞선 사전 행사다.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주제, 해외에서의 관심과 열기에 비해 한글이 홀대받는 국내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바꿀수 있는 주제 등을 찾는다.

문체부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한다. 대상 1인 100만원, 최우수상 2인 각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카카오톡 그림말로 제작해 올해 한글주간 행사 참석자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길 기대한다"며 "내외국인 모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