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늘봄 전면 시행…울산, 늘봄실무사 학교 배치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이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모든 초등학교와 공립 특수학교에 늘봄·교무행정실무사 배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9일 자로 초등학교 121곳과 공립 특수학교 2곳에 늘봄·교무행정실무사를 배치 완료해 모든 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모든 초등학교와 공립 특수학교에 늘봄·교무행정실무사 배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9일 자로 초등학교 121곳과 공립 특수학교 2곳에 늘봄·교무행정실무사를 배치 완료해 모든 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1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5~6일 2차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는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현재 늘봄·교무행정실무사들이 업무 수행에 가장 필요로 하는 케이(K)-에듀파인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계약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늘봄학교지원팀을 자문단(컨설팅단)으로 꾸려 교육부와 함께 지난 7월 한 달간 울산 지역 초등학교(121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자체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고, 8월 셋째 주에는 희망 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추가 상담도 했다.
자문단은 학교 요청에 따라 늘봄학교 수요 조사와 결과 분석, 연간 운영 계획 수립·준비, 사업지원비 등 예산편성과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현장에 맞춰 밀착 지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늘봄학교지원팀과 늘봄·교무행정실무사가 협력해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인 ‘도담도담’ 프로그램 구성과 강사 선정을 완료했다”며 “2학기 개학과 함께 원활한 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