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환 군산시민발전 대표 취임…"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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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63)가 20일 취임했다.
신임 최 대표는 "대표이사 장기 공석으로 흐트러진 내부 조직의 안정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조직 안정화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 환원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모 끝에 최 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군산시에 추천됐으며, 지난 5일 군산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19일 최종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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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최영환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63)가 20일 취임했다.
신임 최 대표는 "대표이사 장기 공석으로 흐트러진 내부 조직의 안정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조직 안정화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 환원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산시민발전은 새만금 부지 내의 육상·수상 태양광사업과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전북 군산시 출자기관이다.
지난 2022년 9월 서지만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공석 상태였으며,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끝에 최 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군산시에 추천됐으며, 지난 5일 군산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19일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최 대표는 군산시청 하수과장과 항만물류과장, 건설과장을 거친 뒤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수도사업소장과 안전건설국장을 역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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