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법과인문학최고위과정, 대만 타이둥大 탐방··· 글로벌 리더십 강화

부산=조원진 기자 2024. 8. 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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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법과인문학최고위과정 수강생 24명이 지난 18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둥과 가오슝 지역에서 해외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대만의 교육·문화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권 교수는 "이번 탐방을 통해 수강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대만 타이둥대학과의 학문적 교류를 강화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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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24명, 대만 타이둥·가오슝 지역 방문
영산대학교 법과인문학최고위과정 수강생들이 최근 대만 타이둥대학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서울경제]

영산대학교 법과인문학최고위과정 수강생 24명이 지난 18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둥과 가오슝 지역에서 해외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대만의 교육·문화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만 타이둥대(國立臺東大學)에서 현지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특별강연, 수료증 수여식, 도서관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탐방에는 권승열 영산대 교수, 최주덕 시민로스쿨 원장, 변규호 행정팀장이 동행했고 타이둥대에서는 장요중 연구개발처장, 오신덕 국제사무처장, 임정수 원주민문화센터장, 왕페이링 행정전문가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권 교수는 “이번 탐방을 통해 수강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대만 타이둥대학과의 학문적 교류를 강화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과인문학최고위과정은 법률(10개 강좌), 인문고전(20개 강좌) 등 교육과 국내외 문화탐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10년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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