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착금 500만원 신청하세요"…옥천군 신혼부부 대상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도입한 결혼정착금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2019년 '인구증가 지원 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결혼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1년 이상 이 지역에 거주한 신혼부부한테 200만원(1차분)의 결혼정착금을 주고, 3년 뒤 3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결혼정착금 관련 문의는 옥천군청 성장정책과로 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도입한 결혼정착금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2019년 '인구증가 지원 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결혼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7월 최초 지급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252쌍의 부부에게 1회차 지원금 5억 400만 원을, 43쌍의 부부에게 2회차 지원금 1억 2900만 원을 지급했다.
1년 이상 이 지역에 거주한 신혼부부한테 200만원(1차분)의 결혼정착금을 주고, 3년 뒤 3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군에 전입 후 혼인신고 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내에 부부(19~50세) 모두 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받을 수 있다.
재혼부부도 신청 가능하다. 부부 모두가 결혼정착금을 받은 적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둘 중 한 사람이라도 받은 적이 없다면 반액을 받을 수 있다.
국제결혼을 한 부부는 이주해 온 사람이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에 등록 체류지를 옥천군으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결혼정착금 관련 문의는 옥천군청 성장정책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이 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결혼 건수에 비해 신청자가 적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