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현직 단체장, 민주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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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현직 단체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무소속의 김산 무안군수와 강진원 무안군수 그리고 서대석 전 서구청장의 복당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들 전·현직 단체장이 지난 총선 기여도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다음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탈당 이력자에 대한 감점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앞서 무소속이던 정인화 광양시장이 복당됐으며 광주전남 단체장 중에서는 박홍률 목포시장·노관규 순천시장·김희수 진도군수만 무소속으로 남아 있다.

한편. 기초 의원 중에서는 최기영 북구의원의 복당이 허용됐지만, 박종균 동구의원과 기대서 북구의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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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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