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길동 27만8천㎡에 산업단지 조성…2029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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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20일 신길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신길 일반산단은 반월 국가산단 노후화로 입주기업의 이전이 발생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단원구 신길동 331-1 일대 27만8천947㎡ 부지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신길일반산단 계획은 지난달 1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신길일반산단이 조성되면 첨단소재 융합·부품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전략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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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20일 신길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신길 일반산단은 반월 국가산단 노후화로 입주기업의 이전이 발생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단원구 신길동 331-1 일대 27만8천947㎡ 부지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가 사업 시행을 맡아 2026년 토지 보상 절차를 완료한 뒤 착공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천305억원으로 추산된다.
신길일반산단 계획은 지난달 1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신길일반산단이 조성되면 첨단소재 융합·부품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전략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반월신공업도시 조성과 함께 탄생한 계획도시 안산이 이제는 첨단 산업도시로의 새로운 도약기에 있다"며 "신속한 산단 조성과 함께 도시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기에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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