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3년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 3조 6937억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교육청 살림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공시 자료를 공개했다.
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살림규모 공개…세입·세출 모두 감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교육청 살림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공시 자료를 공개했다.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한 2023회계연도 결산규모는 교육비특별회계에 기금을 포함하여 세입결산액 3조 6937억 원, 세출결산액 3조 6008억 원이며, 전년대비 각각 2534억 원, 2858억 원이 감소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교육부로부터 교부 받는 이전수입 등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대전교육청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효율적인 기금 활용과 교육부의 교부금 자체노력도 평가 중 이‧불용액, 신속집행 등의 분야에서 100억 원의 인센티브 성과를 거두는 등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다.
교육재정공시 주요 내용은 법령에서 정한 일반적인 재정운용상황인 공통공시와 지역적 특징 등 특수한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분되고 공통공시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작성된 14개 분야 84개 항목의 재정운용 상황을 담고 있으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특수공시 분야 사업으로는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지원 에듀힐링센터 등 총 6건의 사업에 대해 공개했다.
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오 대전시교육청 재정과장은 "대전교육청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정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 예산 집행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시 만나는 韓-李, '채상병·금투세' 정책 신경전 불가피
- [인터뷰] 서영교의 '구하라법', 가족의 가치를 묻는다
- 자본력 없으면 퇴출…이커머스 옥석가리기 본격화
- 서울 아파트 가격 더 오른다?…경매·청약시장도 과열 조짐
- 지긋지긋한 악재…카카오그룹株 향배는?
- 이원석 검찰총장 "마약사범 치료·재활로 재범 줄여야"
- [트로트 한일 이색 협업①] 언어·장르 초월한 음악의 힘
- 채종협·김소현 '우연일까?', 갑작스럽게 등장해 쓸쓸하게 퇴장[TF초점]
- [TF경정] 하반기부터 깜짝 활약을 펼치는 선수는 누구?
- [박순혁의 '진실'] 지금은 '금투세' 강행보다 공부가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