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매부리바다거북' 전남해양수산과학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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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새식구로 맞이한 해양보호생물 매부리바다거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화~금요일 오후 3시 바다거북 생태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환경오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바다거북은 환경오염과 산란지 파괴,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개체 수가 감소됨에 따라 바다거북 전 종이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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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새식구로 맞이한 해양보호생물 매부리바다거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화~금요일 오후 3시 바다거북 생태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환경오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매부리바다거북은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상호 협약에 의해 지난 6월 이관 받은 개체(갑장 48㎝)다. 매부리바다거북은 주둥이가 매의 부리를 닮았다는 점에서 이름 붙여졌다. 바다거북은 환경오염과 산란지 파괴,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개체 수가 감소됨에 따라 바다거북 전 종이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과 ‘해양동물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물다양성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완도=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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