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외국인 계절노동자 현장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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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가 30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 환경 개선과 이탈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통역사와 함께 대상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인권, 임금, 근로조건, 교육, 한국생활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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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가 30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 환경 개선과 이탈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서비스는 국적별로 여주시 캄보디아 40명, 연천군 베트남 40명, 안성시 필리핀 34명, 파주시 라오스 40명, 양주시 라오스 40명, 평택시 베트남 40명 등 총 234명이 대상이다.
도는 통역사와 함께 대상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인권, 임금, 근로조건, 교육, 한국생활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시작돼 19일 기준 평택시를 비롯한 10여개 농가에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70여명이 상담을 마쳤다.
상담 결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가능한 제도방안 수립을 위한 자료에 반영된다. 해당 자료는 올해 11월에 예정된 '농업 고용주 인식개선 교육'에 활용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현장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해당 농가에 도움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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