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안 보였다"+낮은 평점→볼 터치 지적까지, 유효슈팅 0개에 혹평... 토트넘은 레스터와 1-1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새 시즌 첫 경기부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반면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평점으로 7.17, 또 다른 통계매체 풋몹은 평점 7.3을 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11분 만에 코너킥 5개를 얻기도 했고, 전체슈팅에서도 15대7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토트넘 공격진의 정확도가 부족했다.
손흥민도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경기 초반 손흥민에게 크로스를 올려주며 빛나는 장면을 만들었다. 그러나 주장으로서 충분하지는 않았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안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낮은 평점 4을 부여했다.
영국 축구전문 90MIN도 "손흥민의 일부 좋지 않은 터치로 인해 몇 차례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고 아쉬워했다. 이와 함께 평점 6을 매겼다. 이날 토트넘 선수들은 평범한 활약에 대체로 평점 6점대를 기록했다. 반면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평점으로 7.17, 또 다른 통계매체 풋몹은 평점 7.3을 주었다. 괜찮은 평점이었다. 다만 몇 차례 볼 터치 실수가 아쉬웠다.
특히 손흥민은 스코어 1-1이던 후반 42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잡았으나 첫 번째 볼 털치가 길어 상대 수비수에게 볼을 빼앗겼다. 결국 토트넘도 1-1로 비겼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29분 페드로 포로가 헤더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12분 레스터 베테랑 공격수 제이미 바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승점 1을 얻는데 만족했다.
이날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배치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손흥민은 이적생 도미닉 솔란케를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과 공격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아웃될 때까지 90분 넘게 뛰면서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손흥민은 드리블 돌파 4회, 키패스 2회 등을 기록했다. 슈팅은 1개였고 유효슈팅은 없었다.
이날 레스터는 37살 베테랑 공격수 바디의 동점골, 또 골키퍼 매즈 헤르만센의 슈퍼세이브가 팀에 승점 1을 안겼다. 이날 헤르만센은 5개의 선방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EPL 2라운드 에버턴과 홈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레스터는 같은 날 풀럼을 상대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막전 골' 이강인 미쳤다, 리그1 1라운드 베스트11 선정... '맨유 출신' 그린우드도 영광 - 스타뉴
- 'H컵' 아프리카 BJ, 헐렁한 옷인데 노브라? '미쳤다' - 스타뉴스
- '대만 진출' 치어리더, 착 달라붙는 수영복 '황홀 몸매' - 스타뉴스
- 삼성 치어 출신 모델, 새하얀 속옷 '글래머' 매력 발산 - 스타뉴스
- '섹시 아이콘' 강인경, 파격 외출 의상... '헉' 소리나네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