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럼프를?..AI 가짜 홍보 논란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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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이용한 거짓 홍보로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인 SNS에 자신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와 ABC가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와 전국 성인 23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975명 유권자 중 해리스 부통령은 49%,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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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이용한 거짓 홍보로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인 SNS에 자신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사진을 올렸다. 그중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엉클 샘'의 모병 포스터를 패러디한 사진에는 ”테일러는 여러분이 트럼프에게 투표하길 원한다”는 문구가 쓰여 있다.
허프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이 만들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미 대선 때는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바 있다. 그럼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락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비난이 커지고 있다. 거짓 선동이라는 것. 이와 관련해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와 ABC가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와 전국 성인 23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975명 유권자 중 해리스 부통령은 49%,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의 지지를 얻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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