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미쳐보자" 르세라핌, 미니 4집 콘텐츠 공개

정서현 인턴 기자 2024. 8. 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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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 콘텐츠로 K-팝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은 지난 16~19일 번개처럼 짜릿한 비주얼의 '썬더링 시더(THUNDERING CEDAR)',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찬 세계를 표현한 '오드 페어리 플로스(ODD FAIRY FLOSS)', 평범한 공간도 힙하게 바꾼 '헤더스 록(HEATHERS ROCK)', 플래시 세례 속 런웨이를 펼치는 사진 등 총 4가지 비주얼을 차례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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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제공) 2024.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 콘텐츠로 K-팝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를 발매한다.

르세라핌은 지난 16~19일 번개처럼 짜릿한 비주얼의 '썬더링 시더(THUNDERING CEDAR)',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찬 세계를 표현한 '오드 페어리 플로스(ODD FAIRY FLOSS)', 평범한 공간도 힙하게 바꾼 '헤더스 록(HEATHERS ROCK)', 플래시 세례 속 런웨이를 펼치는 사진 등 총 4가지 비주얼을 차례로 공개했다.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가 4가지 콘셉트를 관통한다. '크레이지'는 그간 르세라핌이 선보인 콘셉트 사진과는 다른 결을 보여준다.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부터 미니 3집 '이지(EASY)'까지 은유와 상징을 주로 사용했다면 '크레이지'는 보다 직관적이다.

르세라핌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요소를 통해 앨범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로고모션에 등장한 번개는 '썬더링 시더' 버전 콘셉트 사진에서 배경으로 활용된다. 앨범 트레일러에 나온 바람 풍선 인형과 '크레이지 키즈 네버 다이(Crazy Kids Never Die)'라는 깃발은 '헤더스 록' 사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22일 트랙리스트, 23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각각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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