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헤라, 태국 공식 진출…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이혜원 기자 2024. 8. 20.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태국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헤라는 태국 방콕의 쇼핑 중심지 중 하나인 칫롬 지역의 대표 백화점 '센트럴 칫롬'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헤라는 태국 시장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실키 파운데이션', '센슈얼 파우더 매트' 등 쿠션·파운데이션·립 틴트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태국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헤라는 태국 방콕의 쇼핑 중심지 중 하나인 칫롬 지역의 대표 백화점 '센트럴 칫롬'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 당일에는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론칭 기념행사를 통해 브랜드 소개와 대표 메이크업 룩, 뷰티 루틴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센트럴 칫롬에서는 태국 1호 매장 오픈과 함께 브랜드 팝업 스토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헤라의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메이크업 서비스와 메이크업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했다.

헤라는 다음달 방콕의 초대형 쇼핑몰인 '시암 파라곤'에서도 팝업 스토어를 열어 태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태국 현지 멀티 브랜드 숍인 '이브앤보이'를 비롯해 '세포라'의 주요 매장 입점도 준비 중이다.

오프라인에서 활로를 개척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으로 채널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라자다에 론칭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쇼피와 틱톡숍을 통해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헤라는 태국 시장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실키 파운데이션', '센슈얼 파우더 매트' 등 쿠션·파운데이션·립 틴트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