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 2기 프로그램 운영

김세은 기자 2024. 8. 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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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접촉 증진을 위한 인지학습, 전래놀이, 치유원예, 독후활동, 미술활동, 글라스아트 공예, 실버 보드게임, 펩아트 종이공예로 진행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쉼터' 1기를 통해 전산화인지 재활프로그램, 실버체조, 악기연주, 아로마 힐링, 공예, 독서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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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접촉 증진을 위한 인지학습, 전래놀이, 치유원예, 독후활동, 미술활동, 글라스아트 공예, 실버 보드게임, 펩아트 종이공예로 진행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후 기준에 따라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쉼터' 1기를 통해 전산화인지 재활프로그램, 실버체조, 악기연주, 아로마 힐링, 공예, 독서활동을 진행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정기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을 막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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