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프로야구 감독? 시켜줘야 하지, 바라는 마음 있었는데” 씁쓸(동상이몽2)

박수인 2024. 8. 20.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프로야구 감독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리틀 야구단을 창단했다는 양준혁은 "리틀 애들은 이천 지역에 있는 학교마다 다 태우고 와야 한다"며 "우리 리틀 야구단은 취미로 하는 팀이 아니다. 애들 잘 키워서 프로팀도 보내고 싶고 그런 마음이 강하다. 애들이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프로야구 감독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8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준혁♥박현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리틀 야구단을 창단했다는 양준혁은 "리틀 애들은 이천 지역에 있는 학교마다 다 태우고 와야 한다"며 "우리 리틀 야구단은 취미로 하는 팀이 아니다. 애들 잘 키워서 프로팀도 보내고 싶고 그런 마음이 강하다. 애들이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감독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는 "프로팀 감독 시켜줘야 하지 않나. 이승엽 감독도 같은 팀에 있었지만 7년 후배고 다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감독하고 있다. 솔직히 내심 바라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안 시켜주는 걸 어떻게 하겠나"라고 씁쓸한 듯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