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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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형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방학 중 폭증하는 초등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돌봄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4주간 초등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빙상장, 도고아트홀 마술공연, 농구·축구 수업, 도서관, 과학교육원 등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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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형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방학 중 폭증하는 초등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돌봄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4주간 초등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빙상장, 도고아트홀 마술공연, 농구·축구 수업, 도서관, 과학교육원 등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이 포함됐다.
또한 아산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학원을 빠지더라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했다. 맞벌이라 방학 때 학원을 돌리려고 생각하니 사교육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교육비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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