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취업 성공 축하금' 받은 여수시청 공무원 송치

최성국 기자 2024. 8. 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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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자녀 취업 성공 축하금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건네 받은 전남 여수시청 간부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여수경찰서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남 여수시청 간부공무원 A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지인인 B 씨가 '자녀의 취업에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며 건넨 축하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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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수백만원 수수…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전남 여수경찰서 전경./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지인으로부터 자녀 취업 성공 축하금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건네 받은 전남 여수시청 간부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여수경찰서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남 여수시청 간부공무원 A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1년 2월쯤 직무와 관련성이 있는 B 씨로부터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지인인 B 씨가 '자녀의 취업에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며 건넨 축하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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