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불법 호객행위 근절' 합동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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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6일 주민과 함께 '불법 호객행위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업소에서 고객을 끌기 위해 보행자를 방해하는 등 과도한 호객행위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경찰, 송파구청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점 밀집 지역인 가락본동 맛집 골목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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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6일 주민과 함께 '불법 호객행위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업소에서 고객을 끌기 위해 보행자를 방해하는 등 과도한 호객행위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경찰, 송파구청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점 밀집 지역인 가락본동 맛집 골목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구는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고 음식점, 유흥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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