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내린 비에도 26일째 열대야…낮 기온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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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은 밤사이 비가 내렸지만 열대야가 26일째 이어지는 등 더위가 꺾이지 않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부산은 중구 대청동 기준으로 35.3㎜의 비가 내렸다.
밤사이 내린 비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최저 기온은 26.6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지만 더위는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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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은 밤사이 비가 내렸지만 열대야가 26일째 이어지는 등 더위가 꺾이지 않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부산은 중구 대청동 기준으로 35.3㎜의 비가 내렸다.
비는 다음 날까지 이어져 30~80㎜가량 더 내린 뒤 그치겠다.
밤사이 내린 비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최저 기온은 26.6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관측됐다. 부산은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장인 26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낮에도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지만 더위는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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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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