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상장 자회사 실적 개선... 목표가↑-BN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투자증권은 20일 CJ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과 CJ푸드빌의 실적 개선과 성장 지속성이 지주에 긍정적인 투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BNK투자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2·4분기 CJ올리브영의 매출액은 1조20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이 11.9% 늘었다"며 "순이익도 1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전분기 대비 17.9% 늘어나며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20일 CJ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과 CJ푸드빌의 실적 개선과 성장 지속성이 지주에 긍정적인 투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BNK투자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2·4분기 CJ올리브영의 매출액은 1조20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이 11.9% 늘었다"며 "순이익도 1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전분기 대비 17.9% 늘어나며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드림 같은 온라인 마케팅 확대와 글로벌 몰 강화, 자체브랜드(PB) 제품 수출로 CJ올리브영의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CJ푸드빌도 성장세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CJ푸드빌의 해외 점포는 현재 245개로 전년 동기 대비 42개 늘었으며, 북미 가맹점을 지난해 말 108개에서 올해 163개를 목표하고 있다"며 "미국 중심의 글로벌 베이커리 사업이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