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격차 해소 및 세대 간 연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기초 기능부터 응용 기능까지 세밀하게 맞춤 교육 진행
코오롱베니트 과천 본사 (사진=코오롱베니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오롱베니트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IT 취약 계층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코오롱베니트 인턴사원이 주축이 돼 약 8주 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약 두 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문자·전화·사진 등의 기초 기능부터 앱 설치, 교통 앱, 메신저 사용까지 다양한 응용 기능을 교육했다.
최형욱 코오롱베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노년층이 디지털 소외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와의 연결감이 강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라며 "코오롱베니트는 업계 선도 IT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에 앞장서며 사업 전문성을 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