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여자오픈 6위' 고진영, 여자골프 세계 3위 복귀

안경남 기자 2024. 8.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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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6위에 오른 고진영이 세계랭킹 3위로 복귀했다.

20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을 거둔 로렌 코글린(미국)은 12계단 상승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배소현은 35계단 오른 87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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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더 헤븐 마스터즈 우승 배소현은 87위
[기앙쿠르=뉴시스] 최동준 기자 = 고진영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기앙쿠르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 1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08.0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6위에 오른 고진영이 세계랭킹 3위로 복귀했다.

20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지난 6일 양희영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밀려났던 고진영은 약 3주 만에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최근 막 내린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6위로 선전한 게 영향을 끼쳤다. 양희영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세계랭킹 1위는 넬리 코르다, 2위는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유지했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을 거둔 로렌 코글린(미국)은 12계단 상승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배소현은 35계단 오른 87위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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