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아르 입은 김선호, 로맨스부터 시대극까지 ‘장르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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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부터 시리즈 '폭군'까지 잇따른 누아르 액션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배우 김선호가 주특기 로맨스부터 추리극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차기작을 잇달아 확정하며 연기 폭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
김선호는 14일 공개한 디즈니+ 4부작 누아르 액션 시리즈 '폭군'에서 초인(超人) 유전자 약물을 개발하는 '폭군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지켜온 설계자 최 국장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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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14일 공개한 디즈니+ 4부작 누아르 액션 시리즈 ‘폭군’에서 초인(超人) 유전자 약물을 개발하는 ‘폭군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지켜온 설계자 최 국장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어떤 위기 상황에도 차분함을 잃지 않고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실력으로 국가정보기관 최연소 국장 자리에 오른 엘리트 요원의 철저하면서도 예민한 모습을 뛰어나게 연기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덕분에 드라마는 디즈니+ TV쇼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홍콩,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도 5위권 안에 들었다. 19일 기준 극장·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통합 콘텐츠 차트 키노라이츠에서도 SBS ‘굿파트너’,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전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이었던 ‘귀공자’에 이어 ‘폭군’까지 누아르 장르물을 잇달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김선호는 6월부터 촬영 중인 넷플릭스 ‘사랑에도 통역이 되나요?’로 오랜만에 팬들이 기다려온 달콤한 로맨스 장르로 복귀한다.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쓴 스타작가 홍자매(홍정은·홍미란)의 신작으로 통역사 역을 맡아 글로벌 톱스타를 연기하는 고윤정과 로맨스를 펼친다.
추리물인 ‘망내인’과 미스터리 시대극인 ‘현혹’에도 잇달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망내인’은 극단적 선택을 한 동생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여자가 미스터리한 남자를 벌어지는 내용을 그리며, 수지가 함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는 ‘현혹’은 미스터리한 여인의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일을 담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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