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군 휴가 때 막걸리 제조… 박명수 “나도 받았다” 친분 과시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진 출연분. 방송 캡처

박명수가 BTS 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는 BTS 진, B1A4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MC인 붐에게 “BTS 진을 만난 적 있냐”고 거들먹거렸다. 붐은 “잘 되고 나서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진을) 딱 보는 순간 아우라에 눌린다”라고 했고, 이에 붐은 박명수에게 “아니 얼마나 친하길래”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방송에 길게 얘기 못한다. 진이 휴가 나와서 할 일이 없어 막걸리를 만들었단다. 30병을 만들었는데 그 안에 내가 들었다”고 했다.

“리셀로 올릴거냐”고 장난치는 붐에게 박명수는 “아니다. 다 먹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번 편으로 해외 팬들의 유입이 많을 것 같다. 영어 자막 좀 넣어달라”고 했다.

한편 MBC 예능 ‘푹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