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문화 행사…"강연·공연·전시"

김민지 기자 2024. 8. 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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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축제를 한달간 연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9월 한달간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복합 문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부산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 문화 향유와 독서 생활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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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사진=부산시 제공) 2024.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축제를 한달간 연다고 20일 밝혔다.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 생활화와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1994년부터 시행됏다. 매년 9월 한달간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복합 문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행사는 ▲정호승 시인 초청 '북 테라피 콘서트' ▲매끈목욕연구소와 함께하는 '목욕탕 온(0N) 북콘서트' ▲닥터베르의 '진로 토크' ▲부산시립합창단 초청 '마티네 콘서트' ▲샌드아트로 만나는 '무지개 물고기' ▲지혜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책 놀이 한마당' ▲책방지기의 개성과 이야기가 담긴 '부산스런 책방투어'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별 상세 일정 등은 부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부산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 문화 향유와 독서 생활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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