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공사 현장서 40대 근로자 추락

정성식 기자 2024. 8. 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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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7분께 인천 미추홀구 한 열수송관 공사 현장에서 40대 A씨가 작업 중 지하 5m 아래로 떨어졌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A씨가 의식 저하 등 중상을 입은 사실을 확인, 즉각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라 지금으로서는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기 어렵다"며 "A씨 상태가 나아지면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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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27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열수송관 공사 현장에서 40대 A씨가 작업 중 지하 5m 아래로 떨어졌다. 인천소방본부제공

 

인천 미추홀구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7분께 인천 미추홀구 한 열수송관 공사 현장에서 40대 A씨가 작업 중 지하 5m 아래로 떨어졌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A씨가 의식 저하 등 중상을 입은 사실을 확인, 즉각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 작업 현장 관리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라 지금으로서는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기 어렵다”며 “A씨 상태가 나아지면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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