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보넥도, 신보 작사·작곡 참여
김선우 기자 2024. 8. 20. 08:38
성장하는 보이넥스트도어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새 앨범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를 비롯해 5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9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19.99'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메모장을 뜯은 듯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신보에 수록된 곡명이 키치한 서체로 적혀 있다.
'19.99'는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를 비롯해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 '돌멩이' '스물' '콜미(Call Me)' 등 신곡과 '스킷(SKIT)'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명재현·태산·운학은 '스킷(SKIT)'을 제외한 나머지 트랙의 작사·작곡에 골고루 이름을 올려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9월 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3집 '19.99'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한 앨범이다. 멤버들은 신보에서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의 생각과 고민을 자신들의 언어로 솔직하게 노래한다.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는 19.99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성을 갖췄다. 9월 2일 선공개되는 '부모님 관람불가'는 동 세대라면 한 번쯤 상상하는 한밤중의 일탈을 다뤘고 팀 특유의 위트와 'MZ력'을 느낄 수 있다.
수록곡 '돌멩이'는 이별을 통보받은 청춘의 심경을 그린 곡이다. '스물'은 스무 살이라는 나이에 대한 멤버들의 담담한 감상을 들려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콜미(Call me)'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앨범을 마무리한다. 트랙 중간에는 '스킷(SKIT)'이 삽입되어 멤버들이 생각하는 스무 살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1일부터 '나이스(Nice)' '댄저러스(Dangerous)' '트웬티(Twenty)' 등 총 세 가지 버전의 컨셉트 필름과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새 앨범의 비주얼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OZ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새 앨범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를 비롯해 5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9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19.99'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메모장을 뜯은 듯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신보에 수록된 곡명이 키치한 서체로 적혀 있다.
'19.99'는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를 비롯해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 '돌멩이' '스물' '콜미(Call Me)' 등 신곡과 '스킷(SKIT)'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명재현·태산·운학은 '스킷(SKIT)'을 제외한 나머지 트랙의 작사·작곡에 골고루 이름을 올려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9월 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3집 '19.99'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한 앨범이다. 멤버들은 신보에서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의 생각과 고민을 자신들의 언어로 솔직하게 노래한다.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는 19.99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성을 갖췄다. 9월 2일 선공개되는 '부모님 관람불가'는 동 세대라면 한 번쯤 상상하는 한밤중의 일탈을 다뤘고 팀 특유의 위트와 'MZ력'을 느낄 수 있다.
수록곡 '돌멩이'는 이별을 통보받은 청춘의 심경을 그린 곡이다. '스물'은 스무 살이라는 나이에 대한 멤버들의 담담한 감상을 들려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콜미(Call me)'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앨범을 마무리한다. 트랙 중간에는 '스킷(SKIT)'이 삽입되어 멤버들이 생각하는 스무 살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1일부터 '나이스(Nice)' '댄저러스(Dangerous)' '트웬티(Twenty)' 등 총 세 가지 버전의 컨셉트 필름과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새 앨범의 비주얼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OZ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 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되나…수사심의위 소집 불발
- '박정훈 재판' 판 커진다…윤 대통령 상대로 사실조회 요청
- "안 만나줘서" 등교 중이던 여중생 둔기로 마구 때린 남고생
- [밀착카메라] "이건 진짜 아니다"…'폐가 체험' 방불케 하는 독립영웅 생가
- [사반 제보] '이혼할 뻔'…애먼 환자 성병 오진한 산부인과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