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탁구 국가대표 맏언니 16년 만에 이룬 꿈 동메달 소감 “어쩌면 마지막이라서”(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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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전지희 선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동메달을 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지희는 동메달을 딴 소감에 대해 "정말 행복하다.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희는 중국 출신의 귀화인으로 중국에서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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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탁구 국가대표 전지희 선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동메달을 딴 소감을 밝혔다.
8월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6년 만의 쾌거! 탁구 대표팀 맏언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지희는 동메달을 딴 소감에 대해 "정말 행복하다.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희는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어서 꼭 메달을 따고 싶었다"며 "올림픽 경쟁 과정도 힘들고 거의 2년 동안 준비해야 했다. 또 변수도 많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희는 중국 출신의 귀화인으로 중국에서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김형석 감독의 권유로 한국으로 이주한 후 2011년에 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된다.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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