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니 10집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 ‘인형 같아’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니 10집의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마이걸은 20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마이걸 미니 10집 ‘드리미 리조넌스(Dreamy Resonance)’의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 ‘소네토(Sonetto)’를 공개했다.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에서 오마이걸은 노을빛이 들어오는 어느 시간, 멤버마다 세세하게는 다르지만, 통일성을 가진 의상과 무표정한 얼굴로 한자리에 모여 있다.
첫 콘셉트 이미지 ‘세레나데’를 통해 밤하늘을 배경으로 요정 같은 미모를 뽐낸 오마이걸은 이번 의상과 머리 스타일, 메이크업 등으로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트랙리스트를 통해 공개된 유닛곡의 멤버 조합이 효정과 유아, 미미와 승희, 유빈과 아린으로 구성된 사진에서는 표정과 포즈 등의 분위기를 비슷하게 연출했다.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이미지를 각각 다른 스타일로 소화한 오마이걸은 이번 콘셉트 이미지 ‘소네토’까지 모든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1일부터는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마이걸 미니 10집 ‘드리미 리조넌스’는 지난해 7월 발매한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그동안 ‘던던 댄스’ ‘살짝 설렜어’ ‘돌핀’ ‘여름이 들려’ 등 많은 히트곡을 냈던 오마이걸의 새 앨범에 국내외 많은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드리미 리조넌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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