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장 둔화 두산테스나, 성장성 고려”…목표주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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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0일 두산테스나에 대해 모바일 반도체 수요가 둔화하다며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BNK투자증권은 차량용칩의 테스트 장비 셋업이 증설 완료됨에 따라 하반기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만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ystem (LSI) 사업부의 실적 악화 장기화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하지만, 동사 실적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아웃퍼폼(시장수익률상회)할 전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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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테스나는 2분기 영업이익이 187억원으로 전년대비 3% 상승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0억원으로 10% 늘었다.
영업이익률(OPM)은 19.1% 달성, 고객사 플래그쉽 모델 향 이미지센서(CIS) 제품 믹스가 악화했으나 데이터저장장치(SSD) 컨트롤러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BNK투자증권은 차량용칩의 테스트 장비 셋업이 증설 완료됨에 따라 하반기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SSD 컨트롤러 매출이 추가 성장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및 CIS 매출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내다봐서다.
이밖에 고객사 플래그쉽 AP신모델 생산에 따라 매출이 17% 추가 증가해 올해도 연간 20%의 외형성장을 전망했다.
이만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ystem (LSI) 사업부의 실적 악화 장기화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하지만, 동사 실적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아웃퍼폼(시장수익률상회)할 전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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