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테헤란로 초역세권 빌딩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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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테헤란로 대로변에 있는 '여삼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최근 알스퀘어가 배포한 '2024 2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강남권역(GBD)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7%로 여전히 자연 공실률보다 낮은 수준이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테헤란로 대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매물"이라면서 "공급이 많지 않은 강남에서 나온 알짜 매물인데다, 뛰어난 입지 조건 덕택에 미래 가치도 유망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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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테헤란로 대로변에 있는 '여삼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해당 건물의 매수의향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여삼빌딩의 총 대지면적은 1452㎡, 연면적 1만4256㎡에 달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다. 공실 없이 전층 오피스로 사용 중이다.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주요 임차사다. 알스퀘어는 8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알스퀘어가 배포한 ‘2024 2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강남권역(GBD)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7%로 여전히 자연 공실률보다 낮은 수준이다. 강남권역 명목 임대료와 NOC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7.2% 올라 서울 평균보다 임대료 인상률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테헤란로 대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매물"이라면서 "공급이 많지 않은 강남에서 나온 알짜 매물인데다, 뛰어난 입지 조건 덕택에 미래 가치도 유망하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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