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양도시 발돋움 위해"…부산시·KMI,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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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일 오전 9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MI는 해운 항만과 국제물류, 수산, 해양환경, 해양에너지, 해양 안보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국책 연구기관이다.
박 시장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KMI와 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시와 중앙정부, 공공기관, 수산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대한민국의 해양 정책을 만드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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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전 9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MI는 해운 항만과 국제물류, 수산, 해양환경, 해양에너지, 해양 안보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국책 연구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히 중요한 물류·해양 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해양수산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김종덕 KMI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이날 논의될 주요 사항은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수출 허브 구상 ▲물류 공급망 안정화 체계 구상 ▲첨단선박 선원 양성 글로벌 플랫폼 구축 추진 ▲부산항 연계 도시 발전 구상 ▲해양관광 재도약 추진 ▲해양 클러스터 혁신 기반 마련 등이다.
한편 올해는 KMI의 창립 40주년이자 청사를 동삼혁신지구로 이전한 지 10년째 되는 해다.
박 시장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KMI와 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시와 중앙정부, 공공기관, 수산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대한민국의 해양 정책을 만드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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