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캠핑장 앞 1톤 트럭-택시 추돌…트럭 운전자·승객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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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벽 서울 난지캠핑장 앞에서 1톤 트럭과 택시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과 택시 안 남성 승객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1분 마포구 난지캠핑장 앞 일산 방면 강변북로에서 트럭을 몰던 60대 남성 A 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 변경 과정에서 택시와 부딪혔다.
이날 사고로 A 씨와 승객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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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마약, 정황상 없어…블랙박스 영상 입수해 조사 중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0일 새벽 서울 난지캠핑장 앞에서 1톤 트럭과 택시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과 택시 안 남성 승객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1분 마포구 난지캠핑장 앞 일산 방면 강변북로에서 트럭을 몰던 60대 남성 A 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 변경 과정에서 택시와 부딪혔다.
이날 사고로 A 씨와 승객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운전자는 무사했다.
또 가드레일 일부가 파손된 것 외에 추가 인명 및 재산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두 운전자에게서 음주 및 마약 투약은 정황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속 부분도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해당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점을 검토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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