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 좁혀진 박현경·윤이나, 메이저 한화클래식 우승 노린다! [KLPGA]

하유선 기자 2024. 8.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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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19개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가려진 가운데, 시즌 3승을 일군 박현경과 시즌 1승을 기록한 윤이나의 개인 타이틀 경쟁은 더 치열해진 분위기다.

윤이나는 직전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29점을 추가해 344점을 만들었고, 1주 만에 55점 차이에서 26점으로 박현경을 압박했다.

박현경은 더헤븐에서 995만원을 추가해 총 9억2,855만1,799원을 모았고, 윤이나는 3,000만원을 받아 7억6,143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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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인 박현경, 윤이나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19개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가려진 가운데, 시즌 3승을 일군 박현경과 시즌 1승을 기록한 윤이나의 개인 타이틀 경쟁은 더 치열해진 분위기다.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370점을 유지한 박현경이 1위를 지켰으나, 윤이나와 간격이 좁아졌다. 



윤이나는 직전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29점을 추가해 344점을 만들었고, 1주 만에 55점 차이에서 26점으로 박현경을 압박했다.



 



상금 랭킹에서 두 선수의 격차는 1억6,712만1,799원이다.



박현경은 더헤븐에서 995만원을 추가해 총 9억2,855만1,799원을 모았고, 윤이나는 3,000만원을 받아 7억6,143만원이 됐다.



 



박현경과 윤이나는 이번 주 20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한화 클래식에 출격한다. KLPGA 투어 2024시즌 20번째 시합이면서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다.



 



총상금 17억원 규모의 이 대회에 걸린 우승 상금은 3억600만원, 단독 2위 상금은 1억8,700만원이다. 즉,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하반기 타이틀 경쟁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



 



박현경은 작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에서 공동 10위로 성적이 좋았고, 윤이나는 당시 참가하지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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