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30억' 양준혁 "투자로 강남 빌딩 몇 채 날렸다"(동상이몽)[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방어 양식으로 연매출 30억 원까지 가기 전 실패를 거듭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양준혁은 방어 양식장을 공개하며 "2006년부터 시작해서 18년째 운영하고 있다. 기본 만 마리 이상 키우고 있다. 방어 1마리 가격은 약 38만원"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방어 양식으로 연매출 30억 원까지 가기 전 실패를 거듭한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양준혁과 그의 아내 박현선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양준혁은 방어 양식장을 공개하며 "2006년부터 시작해서 18년째 운영하고 있다. 기본 만 마리 이상 키우고 있다. 방어 1마리 가격은 약 38만원"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연매출 30억 방어의 신이 되기까지 강남 빌딩 몇 채를 날렸다고?"라고 질문했고 양준혁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넙치, 줄돔, 전복 다 안 되다가. 10년 동안 실패만 하다가 방어로 어종을 바꾸면서 5년 전부터 (잘됐다). 방어가 우리 어장과 제일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그 돈으로 강남에 땅 샀으면 서장훈처럼 빌딩을 샀을 거다. 다행히 저게 잘 됐다"고 만족의 웃음을 보였다.
특히 이날 양준혁은 힘쓰는 일은 직접 하면서 방어가 먹을 사료도 손수 만드는 모습도 공개했다.
양준혁은 얼린 고등어에 비타민, 영양제, 단백질까지 넣어 사료를 만들었고, 그 사료값만 하루에 200만 원 정도 나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금희 “결혼 생각 없어..변호사 전남친 사망” (동치미) [종합]
- 이수근 ♥아내, '신장 투석→대퇴부 괴사' 고통에 “온전히 저를 돌보는 중” 힐링 여행
- 오재현, 돌연 자취 감춘 사연 “시력 잃고 장애인 됐다” (특종세상) […
- [SC현장] "다시 부부로 재회"…'완벽한 가족' 김병철♥윤세아, '스캐…
- 이상용 “‘전국노래자랑’ MC 불발..故 송해 묘 가서 마음 달래”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