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학교 태양광 작업 30대 쓰러져…열경련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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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의 한 학교에서 태양광 작업을 하던 30대가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7분께 완도군 신지면의 한 초등학교에서 A(30대)씨가 열경련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학교 강당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어지럼증과 열경련 등 온열질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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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완도의 한 학교에서 태양광 작업을 하던 30대가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7분께 완도군 신지면의 한 초등학교에서 A(30대)씨가 열경련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학교 강당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어지럼증과 열경련 등 온열질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었다. 낮 최고기온은 35.1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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