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티리얼즈, 저평가 국면이나 목표가 30% 하향-BNK투자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투자증권이 20일 하나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29% 하향 조정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머티리얼즈의 지난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613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을 기록, 각각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5%, 10% 하회했다"고 말했다.
다만 하나머티리얼즈의 주가 수준에 대해 "미국 경기침체 리스크를 반영하며, 이미 역사적 PBR(주가순자산비율) 밴드 저점까지 하락한 상태여서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투자증권이 20일 하나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29%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머티리얼즈의 지난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613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을 기록, 각각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5%, 10%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수요처인 NAND(낸드) 수요가 약해지면서 하반기 계절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제한적인 개선이 예상된다"며 "2024년과 2025년 매출액(전망치)을 각각 8% 하향조정하고, 영업이익도 18%, 28% 하향조정한다"고 했다.
다만 하나머티리얼즈의 주가 수준에 대해 "미국 경기침체 리스크를 반영하며, 이미 역사적 PBR(주가순자산비율) 밴드 저점까지 하락한 상태여서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고 했다. 이어 "단기 모멘텀은 없지만, 긴호흡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들이 나한테 이X 욕설" 화내는 엄마에…오은영 "정신 차리세요" - 머니투데이
- "저수지 빠져 죽어"…33년간 '사망신고' 상태로 살아온 여성, 왜? - 머니투데이
- "연봉 35억 받자 최준석 돌변" 아내 울컥…10년째 각방 쓰는 중 - 머니투데이
- 말도 못 잇고 오열했던 장신영…'강경준 외도 논란' 용서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10대부터 야간업소 뛰어…이모 남편이 돈 다 썼다" 김완선 13년의 고백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남녀공학 반대" 난리 난 동덕여대…한밤중 들어간 20대 남성,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테슬라 주가 5.8% 급락…전기차 보조금 폐지 + 자본 조달 가능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