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연애하는 방법 까먹었다 고백... 김수미 ‘네가 진짜 남자냐? 이런 젠장!’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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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이 오랜만에 연애와 관련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에 구본승은 김수미의 질문에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는지 생각해보니 벌써 17년이 넘었다"고 답했다.

김수미와의 대화 속에서 드러난 구본승의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으며, 방송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그가 다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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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이 오랜만에 연애와 관련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1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방송인 이상용과 배우 구본승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구본승에게 “외모도 좋고 매력도 넘치는데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냐”고 물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구본승은 김수미의 질문에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는지 생각해보니 벌써 17년이 넘었다”고 답했다. 이 발언에 김수미는 깜짝 놀라며 “네가 진짜 남자냐? 사내냐? 이런 젠장! 이렇게 잘생긴 얼굴을 두고...”라며 농담 섞인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은 이어 “연애를 한동안 안 하다 보니 이제는 아예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잊어버렸다”고 고백하며, 연애에 대한 서툴러진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한번 시작하면 계속 이어지게 마련인데, 너무 오랫동안 하지 않다 보니 이제는 그 과정 자체가 낯설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구본승의 이 같은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수미와의 대화 속에서 드러난 구본승의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으며, 방송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그가 다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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