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에겐 안정적 창작 여건을, 시민들에겐 문화 향유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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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원회)는 최근 문학기반시설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문학 작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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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원회)는 최근 문학기반시설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문학 작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상주작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서 상주작가들은 현재 운영 중인 문학 프로그램의 내용과 집필 활동을 공유하고, 상주 중인 문학기반시설을 소개하는 등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지속 가능한 상주작가 네트워크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발표했다.
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상주작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학 거점시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문학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문학주간 기간에는 참여 시설 및 상주작가들의 연계를 통해 시민 참여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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