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GK, 신태용호 월드컵 예선 골문 지킨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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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33위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골키퍼 마르턴 파스(26·댈러스)를 국가대표팀에 소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소송을 통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국가대표팀에 마르턴 파스를 합류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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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33위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골키퍼 마르턴 파스(26·댈러스)를 국가대표팀에 소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에릭 토히르(54) 국영기업부 장관은 8월18일(이하 한국시간) “길고 광범위한 과정을 거쳐 마침내 마르턴 파스가 인도네시아대표팀에서 합법적으로 뛸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다”며 발표했다.
마르턴 파스는 1998년 네덜란드 네이메헌에서 태어났다. 2024년 4월 인권법무부 자카르타 사무소를 찾아 할머니의 나라 인도네시아 시민권 취득 선서를 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행정 절차가 지연됐었다.
마르턴 파스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2021년 제23회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 선수권대회 예선 5경기에 출전했으며 본선 엔트리 역시 포함된 것이 문제가 됐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소송을 통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국가대표팀에 마르턴 파스를 합류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8월16일 심리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축구 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는 세계에서 10개밖에 없는 ‘선수 가치 합계 10억 유로(약 1.48조 원) 이상 클럽 1부리그’ 중 하나로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를 평가한다.
마르턴 파스는 2024 MLS 선방 합계 선두다. 세이브 유효비율 6위 및 클린시트 합계 9위 등 수문장으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 ‘안타라’는 “신태용(54) 감독이 전력 강화를 위해 추천한 선수”라고 보도했다.
마르턴 파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리그) 시절 또한 ▲2021/22 클린시트 확률 6위 ▲2018/19 선방 확률-실점 9위 ▲2019/20 90분 평균 실점 10위 등 정상급 골키퍼였다.
당시 네덜란드는 유럽축구연맹 리그랭킹 7~11위를 오간 무대다. 마르턴 파스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수문장으로 합류한다면 신태용 감독한테는 매우 든든할 것이다.
2018/19: 선방 확률-실점 9위
2019/20: 90분당 최소 실점 10위
2022: 90분 평균 최소 실점 2위
2023: 90분 평균 최소 실점 3위
2022: 선방 성공률 4위
2023: 선방 성공률 6위
2024: 선방 성공률 6위
2022: 90분당 선방 확률-실점 7위
2023: 최다 세이브 8위
2022: 선방 확률-실점 8위
2024: 최다 무실점 경기 9위
2022: 최다 무실점 경기 10위
01위 잉글랜드 1부리그 11.78
02위 스페인 1부리그 5.29
03위 이탈리아 1부리그 4.88
04위 독일 1부리그 4.43
05위 프랑스 1부리그 3.47
06위 브라질 1부리그 1.58
07위 잉글랜드 2부리그 1.50
08위 포르투갈 1부리그 1.49
09위 네덜란드 1부리그 1.28
10위 메이저리그사커 1.27
11위 튀르키예 1부리그 1.07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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